[뉴스핌 = 전민준 기자]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이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 위치한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동국제강의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은 최근 동국제강 본사 여직원회가 자발적으로 회사 근처에 위치한 원각사 무료 급식소에 성급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동국제강은 여직원회의 선의에 공감해, 여직원회 성금만큼 추가로 성금을 적립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이를 계기로 원각사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을 정례화 할 방침이다.
원각사 무료급식소는 1998년부터 불교계에서 주관해서 현재까지 탑골공원을 찾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서울, 부산, 포항, 인천, 당진 등 기업 발전의 근간이 되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나눔과 봉사를 확신시키자는 취지로 매년 100여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원각사 급식소에서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자들이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동국제강>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