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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0대 회사원에게 '니로 1호차' 전달

기사등록 : 2016-04-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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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기아자동차는 니로 1호차의 주인공으로 회사원, 김진훈 씨를 선정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니로는 ▲SUV 최고 연비 ▲초고장력 강판 적용으로 강화된 차체 강성 ▲7에어백 시스템이 선사하는 뛰어난 안전성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기아차 최초의 소형 SUV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왼쪽)과 니로 1호차 주인공인 김진훈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아차>

김진훈(35)씨는 현재 IT 관련 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누적 헌혈 횟수가 무려 309회에 달하는 한국헌혈협회 명예회원이자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수상자다.

기아차는 헌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김씨가 강력한 엔진성능 및 탑승객을 지켜주는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니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

기아차 니로는 압도적인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으로 책정된 차량 가격에, ▲취득세 감면(최대 140만원) ▲공채 매입 감면(서울시 기준 최대 200만원) ▲구매보조금(100만원) 등의 정부지원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어, 실구매가격이 표시가격보다 내려간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니로의 우수성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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