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0일 케어젠에 대해 2분기 부터 본격 고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분기는 계절적인 요인, 신제품인 헤어필러의 수출, 중국 제휴업체의 선주문 등으로 실적이 전년대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판매 채널 확보로 중국시장에서 성장 스토리가 시작될 것"이라며 "중국향 매출은 2016년 40억원에서 올해 80억원, 내년 150억원 등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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