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LPG 전문기업 E1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연아와 함께 장애인시설 21개소에 2억1000만원을 전달하는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오른쪽부터 E1 구자용 회장, 김연아 <사진=E1> |
이날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E1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E1 구자용 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임성현 회장, 피겨여왕 김연아와 고객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E1오렌지카드 회원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E1이 포인트를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과, 희망메세지, 원클릭 기부 등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이번 행사엔 기부금 전달과 함께 김연아의 희망충전서포터즈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김연아는 향후 3년 간 E1의 광고모델 및 희망충전서포터즈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E1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희망충전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