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연 기자] 1분기 중국 주식발행액이 동기비 47% 증가한 2559억3000만위안에 달했다고 중국 경제매체 봉황재경(鳳凰財經)이 20일 보도했다. 이는 1분기를 기준으로 1999년 이래 역대 최고규모다.
중국 광발증권(廣發證券)은 ▲중국증시 안정화 추세 ▲생산과잉 업종 구조전환 ▲신흥산업 발달 등을 지분금융(지분거래를 통한 자금조달) 시장 활황의 이유로 꼽았다.
광발증권 관계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1분기 A주에서 제3자 배정방식 위주의 자금재조달(리파이낸싱) 규모가 지분금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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