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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당진공장에 임직원 가족 초청

기사등록 : 2016-04-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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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겨레 기자] 대한전선이 지난 23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당진공장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밝혔다.

최진용 사장이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전선>

대한전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사기를 중요시하는 최진용 사장의 ‘기(氣) 경영’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임직원 가족들에게 일터를 경험하게 해 줌으로써 가족 구성원 전체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최 사장이 직접 제안했다.

이번 행사는 봄, 가을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23일에는 임직원의 자녀와 부모, 배우자 등 총 100여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먼저 대한전선 명예사원증을 전달받고, 최진용 사장이 직접 발표하는 대한전선의 비전과 미래상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최첨단 설비를 갖춘 당진공장을 둘러보며 세계 최고 높이의 초고압 VCV 타워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 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 모여 온 가족이 함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자녀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고압생산팀 권병선 반장은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최고라고 말하며 자랑스러워 하는 딸아이의 모습을 보니 더욱 애사심이 생긴다”며 뿌듯해했다.

최 대표집행임원은 이날 “기(氣)가 살아있을 때 최대치의 능력이 발휘되는 만큼,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임직원의 가족들도 대한전선의 한 구성원이기 때문에, 임직원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자긍심을 주는 명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올해 초부터 ‘기(氣)경영’의 일환으로 부서간 소통을 지원하는 3355(삼삼오오) 미팅 및 CEO와의 만찬 도입, 사내 동호회 지원 강화, 복리후생제도 확충 등 애사심과 결속감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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