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HDC신라면세점이 정부의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와 관련 아쉬움을 표했다.
HDC신라면세점은 29일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허용에 대해 “작년에 문을 열었거나 올해 문을 열 신규 사업자(5개사)들이 아직 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또 다시 신규 특허가 허용돼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라면세점과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7월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취득해 용산에 HDC신라면세점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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