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는 KLPGA 및 EPL 실시간 채널을 오픈하고 외국어 콘텐츠 1만편 무료로 제공하는 등 ‘LTE비디오포털’ 제공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디오포털에서는 KLPGA의 연간 30개 대회를 실시간 라이브로 볼 수 있고, 각 대회 종료 후 하이라이트 시청도 가능하다.
잉글랜드 축구리그 EPL의 2015~2016년 시즌도 볼 수 있다. 실시간 라이브 중계 및 녹화중계 채널을 운영해 이전 경기가 포함된 총 9개 라운드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제공된다.
또한 외국어 콘텐츠 1만편을 무료 제공함해 기존 유료로 제공되던 강의 영상을 회원 가입만으로 무료로 볼 수 있다. 문단열, 이보영 등의 강의부터 시험 일본어, 회화 강의, 중국어 HSK 강의까지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외국어 콘텐츠 시청은 이날부터, 스포츠 채널은 3일부터 가능하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LTE비디오포털에서 5월을 맞이해 오픈한 스포츠 신규 채널 및 외국어 무료 콘텐츠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단순한 동영상뿐만 아니라 학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에서 외국어 컨텐츠 1만편 무료 제공하고 KLPGA 및 EPL 실시간 채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