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HDC신라면세점은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HDC신라면세점> |
HDC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인터넷 면세점은 한국어와 중국어 사이트가 동시 오픈됐으며, 각각 PC는 물론 모바일 웹페이지로도 이용할 수 있다.
우선 ‘SNS 간편 가입 제도’를 도입,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SNS 계정을 이용하면, 각종 개인정보를 기입할 필요 없이 간단한 인증 절차만으로 회원이 될 수 있다. 또 구매금액별 사은 혜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고객이라면 누구에게나 혜택 또는 쿠폰이 자동 지급된다. 예비 부부와 유학생, 관광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신청 시 1시간 내에 자격을 인증해주는 쾌속 승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멤버십 등급 산정에는 3년간의 구매 실적을 반영, 2년간의 구매 실적을 반영하는 다른 면세점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등급의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i-트렌드, i-베이비, i-스타일 등 키워드에 따라 내 취향에 맞는 상품을 보여주는 큐레이션 기능과 골든 타임 서비스 등을 도입, 이용자 중심의 쇼핑 환경을 구성했다.
HDC 신라면세점 이길한 공동 대표이사는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 기존 면세점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맞췄다”며 “독보적인 혜택과 편의성으로 업계의 기준을 새로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