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위치정보사업 신규허가를 희망하는 법인은 2016년도 제2차 위치정보사업 허가신청 일정에 따라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위치정보사업 관련 양수·합병 및 분할에 대한 인가 신청도 같은 기간에 함께 이뤄진다.

이는 지난 3월에 발표한 ‘2016년도 위치정보사업 허가계획’의 일환으로 방통위는 지난 4월, 제1차 위치정보사업 허가 심사에서 6개 업체를 신규 위치정보사업자로 의결한 바 있다.

허가를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 홈페이지(http:// www.ekcc.go.kr)를 통해 허가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02-2110-1528)로 제출하면 된다.

허가 신청 접수 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통한 심사, 방송통신위원회 의결 등 허가 절차가 진행되며 제3차 허가 신청서 접수는 오는 7월에 있을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