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서울시가 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대기 미세먼지 농도는 97㎍/㎥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 <사진=뉴시스> |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1시를 기해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었다.
서울시는 "외부에서 황사 등 대기오염물질 유입이 적고 바람이 많이 불면서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오염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서울시는 "해제 후에도 일부 지역은 일시적으로 대기오염도가 높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