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올 1분기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 감소한 320억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279억원으로 927% 늘었다.
<CI=위메이드> |
온라인 게임 매출이 전 분기 대비 늘었으나, 모바일 게임 매출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위메이드는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북미 시장 진출과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가이아','캔디팡2' 등을 통해 신규 매출원 확보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