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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1주년 마이플러스통장 '1000명'에 스타벅스 쏜다

기사등록 : 2016-05-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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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기진 기자]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은 마이플러스통장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100만원 이상 잔액을 유지하는 고객중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지난해 5월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수신액 2조2000억원을 돌파했다.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고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상황이 지속되면서 목돈을 잠시 맡겨둘 ‘파킹 통장’으로 마이플러스통장이 투자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예금의 평균 잔액 변동에 따라 차등 금리를 적용하는데, 전월과 비교해 평균 잔액이 줄지 않는 조건만 충족하면 1000만원 이상 예치 시 예치금액 전체에 대해 연 1.5%(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3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금액에 대해서도 연 1.1%(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실제로 시중 은행의 1년제 정기예금 금리가 1%중반임을 감안할 때, 자유입출금통장인 마이플러스통장에서 제공하는 최고 1.5% 금리는 경쟁력이 있다. 평균 잔액이 줄지 않는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고, 정기예금과 달리 원할 때 자금 운용이 가능하면서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마이플러스통장은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받으면서도 언제든지 입출금이 자유로워 단기 여유 자금을 예치하기에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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