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득 현대모비스 신임 사장.<사진=현대차> |
[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임영득(사진) 현대차 해외공장지원실 부사장을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현대∙기아차와 핵심 부품 계열사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와 변화무쌍한 시장 상황의 대응 능력을 높임으로써 기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존 현대모비스 정명철 사장은 고문에 임명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