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현대상선이 용선료 인하 합의 실패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 대비 11.28% 내린 1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현대상선과 채권단은 해외선주들과 용선료 인하 마라톤협상에 나섰지만 최종 결론을 내는 데는 실패했다. 양측의 입장차이만 확인했다는 평가다.
금융당국이 용선료 협상 마감 시한으로 정한 20일을 넘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