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23%...애플과 격차

기사등록 : 2016-05-20 14:3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3.2%를 차지하면서 14.8%의 애플과 격차를 더 벌렸다.

20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8118만6900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세계 시장 1위를 지켰다. 같은기간 애플은 5162만9500대를 팔았다.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4.1%보다 0.9%포인트 하락했지만, 애플의 하락폭이 3.1%로 더 크게 하락해 두 회사의 격차는 벌어졌다.

한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3곳의 합산 시장점유율은 17.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포인트 늘었다.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총 3억4925만1400대로, 전년보다 3.9%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