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가 최근 공개한 셀카(왼쪽)와 멍때리기 대회 포스터 <사진=크러쉬 인스타그램>

[뉴스핌=최원진 기자] 가수 크러쉬가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를 희망한다는 게시글이 뒤늦게 화제다.

크러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 출전하고 싶은데 이 경기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되는지 아시는 분?"이란 글과 함께 한강 멍때리기 대회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어 크러쉬는 22일 서울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열린 '2016 한강 멍때리기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크러쉬의 멍때리기 대회 1등 소식을 들은 팬들은 "한다면 하는 남자다" "성지순례 왔습니다" "1등 축하해요" "정말 나가서 1등을 할줄이야" "크러쉬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