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에이서가 보급형 투인원(2-in-1) 노트북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에이서는 대만 컴퓨텍스 2016 전시회에서 10인치 보급형 ‘스위치(Switch) V 10’와 ‘스위치(Switch) One 10’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과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IPS방식의 멀티 터치 스크린을 지원한다.

또 에이서 스냅 힌지(Snap Hinge ™) 디자인으로 노트북/태블릿/텐트/디스플레이 등 네 가지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위치 V 10’의 경우 화이트/블랙/레드/피콕블루/네이비블루 등 5가지 색상에 메탈커버 재질이다. USB C타입 포트를 지우너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항균 코닝 고릴라 글래스를 적용해 얼룩 등으로부터 화면을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802.11ac MIMO 기술을 통해 빠른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윈도우헬로(WindowHello)을 통해 편리한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지문 인식기를 내장했다. 스토리지는 32기가 또는 64기가를 사용할 수 있다.

스위치 V10 <사진=에이서>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