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가 676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상아아파트 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상아아파트 2차는 지하3층~지상35층, 전용면적 59㎡∼164㎡ 총 676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 및 일반분양이 595가구, 소형 임대주택이 81가구다. 2018년 3월 착공해 2021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상아아파트 2차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이 가깝다. 언주중, 언북초교, 경기고 등이 주변에 있다. 단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상아파트2차 위치도 <자료=서울시>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