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정부가 내일(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2일 총리실 등에 따르면, 총리실은 황 총리 주재로 3일 오전 9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관계장관회의'를 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새누리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미세먼지 당정 대책 협의를 하고 국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방안은 제외하는 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