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중으로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전용 전시관을 개장한다.
현대차는 오는 9월 경기도 하남시에 지어질 복합쇼핑몰에 제네시스 브랜드 독립전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곳에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과 이번 '2016 부산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대형 럭셔리 세단 G80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앞으로 서울 등지에도 제네시스 독립 전시장을 차례로 마련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중형 세단인 G70,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총 6종의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오는 9월 경기도 하남시에 지어질 복합쇼핑몰에 제네시스 브랜드 독립전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