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사진 왼쪽)과 대우건설 박영식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과 LG유플러스는 8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유·무선 통합형 ′홈IoT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파트 거실에 설치했던 월패드(Wall-Pad)에 IoT허브를 탑재한 ′스마트 월패드′를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가 적용된 푸르지오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자는 월패드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집안과 외부에서 입주자가 보유한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 조작 및 제어가 가능하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외출, 취침, 출근 등의 시나리오를 직접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