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8일 주요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현대중공업의 등급은 A+에서 A, 현대미포조선은 A에서 A-, 대우조선해양은 BB+에서 BB로 각각 1등급씩 떨어졌다. 삼성중공업은 A+에서 A-로 2등급 하락했다.
한기평은 대우조선의 등급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고, 나머지 기업의 등급 전망은 '부정적'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