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1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 IBK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캐피탈원과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KIST는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 매칭과 이전, 특허 무상 나눔 및 기술 자문을 해주기로 했다.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전문 인력을, 기업은행은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 평가와 기술금융연계를 통한 사업화를, 캐피탈원은 적극적 우대투자를 한다.
<사진=여성경제인협회> |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및 투자확대 등 여성기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글로벌 기업으로 뻗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경제인협회는 국내 대표적인 여성경제단체다. 전국 16개 지회, 약 2500개 회원사가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