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의 해외 버전 '상하이 스매쉬'를 해외 9개국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하이 스매쉬는 제한 시간 동안 좌측 또는 우측에 장애물이 없는 같은 블록들을 제거하는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국내 시장에 지난 9월 출시된 이 게임은 현지화 작업을 통해 영어, 간체와 번체의 중국어, 일본어 등을 기본 탑재했다. 이번 출시는 개발작에 대한 선데이토즈의 첫 번째 자체 글로벌 서비스다. 

상하이 스매쉬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정효진 PD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으로 세계 전역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캐주얼게임의 강점을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국내에서 다져진 운영 노하우를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의 해외 버전 '상하이 스매쉬'를 해외 9개국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선데이토즈>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