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포스코건설, 호주 ′물라벤 유연탄개발 공사′ 조기 준공

기사등록 : 2016-06-20 15:2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호주 ′물라벤 유연탄개발 공사′를 조기에 준공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호주 ′물라벤 유연탄개발 플랜트 공사′를 일정보다 빨리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서부 콜필즈지역에 있는 유연탄광산의 연산 채굴량을 800만톤에서 1200만톤으로 늘리는 공사다. 공사금액은 총 5000만달(약 580억원)이다.

애초 준공 예정일을 11주 단축했다. 이런 성과로 전체 공사금액의 15%를 보너스로 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호주 지역에서 자원개발사업의 수주경쟁력 확보 및 추후 사업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