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샌디스크 SSD(Solid State Drive) 신제품이 나왔다.
웨스턴디지털은 성능을 높인 일반 소비자용 '샌디스크 SSD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용량은 120GB, 240GB, 480GB 등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새로운 시스템을 구입하지 않고 기존 노트북 컴퓨터의 성능을 높이기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샌디스크 SSD 플러스는 최대 535MB/s2의 읽기 속도를 제공해 노트북용 일반 하드 디스크에 비해 최대 20배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
소비자들은 사진 및 동영상, 음악, 게임 등의 미디어 및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용량을 구입해 노트북 및 PC 성능 향상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하드디스크에 비해 이 제품은 전력 소모와 소음이 적고 충격 및 진동에 강하다. 웨스턴디지털은 사용자들이 SSD의 성능과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SSD 대시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샌디스크 SSD 플러스'는 3년 무상 보증이 제공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20GB 8만9000원, 240GB 14만5000원, 480GB 24만7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추가 정보는 샌디스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