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올해도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경련은 23일 허 회장이 취임 이래 매년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보훈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허 회장은 이날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베트남 참전 상이용사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위문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한 허 회장은 병실부터 먼저 찾아 상이용사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이어 이정렬 중앙보훈병원장과 환담을 나눴다. 전경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들의 숨은 영웅'을 주제로 지난 8일 '정원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호국보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