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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화맨' 옛 두산DST, 본격 '한화' 행보

기사등록 : 2016-06-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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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임원조찬 특강, 기술 교류, 밸류과정 진행 등 '활발'

[뉴스핌=방글 기자]지난 5월31일 한화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한 한화디펜스(옛 두산DST)가 한 달째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임원과 팀장급 이상 44명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화인재경영원에서 한화그룹의 문화와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밸류과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후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전을 단체관람하고 24일 일정 종료 후에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 방위산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앞서 한화디펜스 임원 9명은 지난 20일에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화그룹 임원조찬 특강에 참석, 타 계열사 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화디펜스 임직원 44명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화인재경영원에 입소해 한화그룹의 문화와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밸류과정을 진행한다.<사진=한화>

신현우 대표이사의 발길도 분주하다.

신 대표는 지난 21일 판교 광전자연구센터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테크윈-디펜스 양사간 활발한 기술교류를 주문했다. 22일에는 창원 본사 노조현판식에 참석, 노사간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한화그룹 방위산업은 지난해 삼성과의 빅딜에 이어 두산DST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방산기업 20위권으로 뛰어 올랐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3일 창원 본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한화그룹 계열사로의 편입을 알렸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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