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진해운은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계열사인 산둥성 한진 로지스틱스(Shandong Hanjin Logistic)를 약 95억42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한진해운은 다롄 한통 로지스틱스(Dalian Hantong Logistics)와 상하이 한진 화물·운송(Shanghai Hanjin Freight & Transportation)의 지분 처분 또한 결정했다. 처분 금액은 각각 26억6500만원과 88억8900만원 규모다.
회사 측은 "지분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