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가 종료된 24일(현지시간) 개표 결과가 실시간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잔류' 지지율이 '탈퇴'를 다시 앞질렀다.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382개 개표센터 중 56개 센터의 개표 결과, '잔류'가 51.3%로 '탈퇴'의 48.7%를 미세하게 앞서고 있다.

초기 개표 결과에서는 '탈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를 뒤집었다.

앞서 오전 10시 13분 경 41개 센터 개표결과에서는 탈퇴가 52.7%, 잔류가 47.3%로 약 6%포인트(p) 차이로 벌어졌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