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앞으로는 상장기업의 투자정보와 전자투표 여부 등을 네이버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네이버와 '전자투표 이용기업에 관한 정보 제공 계약'을 체결해 3분기 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주들은 네이버에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 등 투자정보와 함께 주주총회 일자, 전자투표 도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정보 제휴로 소액 주주의 의결권 행사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