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현대증권은 KB국민은행과 함께 'able star 은행 연계계좌'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able star'는 KB금융그룹으로 편입된 현대증권이 새롭게 출시하는 할인수수료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현대증권 연계계좌를 개설할 경우 HTS기준으로 0.015%의 수익률이 적용 된다.
이는 KB국민은행과 현대증권의 영업점 매칭을 통한 소개 공동 영업과 공동 마케팅 등 시너지를 위한 협업 활동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의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가입할 수 있어 현대증권의 서비스를 좀더 편리하게 제공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최초 신규 고객은 무료 수수료가 적용되며, 월 100만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트콘이, 월 1000만원 이상 거래고객(30명 추첨)에게는 총 6백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한편 'able star'출시를 기념해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현대증권 여의도 영업부를 방문해 첫 번째 고객으로 가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계열사간 시너지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국민들의 자산증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