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쌍용자동차는 정부의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대책' 시행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하는 ‘노후차 교체 프로모션’과 함께 개별소비세 지원,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판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 보유 고객이 노후차 교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3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는 50만원,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7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그외 7년 이상 경과된 차량을 보유 중일 경우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는 30만원,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100만원을 지원하고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2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휴가비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티볼리의 글로벌 10만대 판매를 기념해 레저차량(RV) 전 차종에 대해 지난달에 이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체어맨 W 카이저 CW 600 및 CW 700 모델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전액(5%)을 지원한다. 체어맨 W 카이저 V8 5000의 경우 3년간 유류비 1000만원을 지원하고 700만원 상당의 '715 서비스 쿠폰', VVIP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RV 전 차종에 대해 공무원, 교사, 군인, 군무원이 구입하면 10만원을, 여성고객 및 경형~준중형 승용차 보유고객, 생애 첫차 구입고객이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지원한다.
티볼리 에어 <사진=쌍용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