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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동서·한국토지신탁,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

기사등록 : 2016-07-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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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유가증권시장본부는 LS전선아시아, 동서, 한국토지신탁 등 3개 회사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이들 모두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대표이사 명노현)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지주회사로 LS전선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와 LSCV를 통해 전력·통신케이블 생산 및 수출을 주요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001억원, 당기순이익은 61억원을 기록했다.

동서의 현재 주요 사업은 식자재 및 커피상품 판매로 작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23억원, 93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996년 설립돼 자산관리회사 업무를 영위하고 있는 부동산 신탁회사다.

동서와 한국토지신탁은 모두 현재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으며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신청한 사례다. 이들 두 회사의 예비심사신청일 기준 시가총액은 각각 3조1508억원, 8862억원 규모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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