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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이틀째…이정현 보도개입 등 치열한 공방 예고

기사등록 : 2016-07-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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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청문회 통해 진상규명 해야", 여 "정치공세"

[뉴스핌=이윤애 기자]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이날 비경제분야 질문에서는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의 KBS 보도개입 의혹을 두고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이 의원은 2014년 청와대 홍보수석 재직 당시 세월호 사고 관련 KBS 보도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회 본회의장. <김학선 사진기자>

야당은 명백한 언론통제로 청문회를 통해 진상규명 해야한다는 입장인 반면 정부여당은 '정치공세'라고 맞서고 있다.

이 외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세월호 특조위 조사기간 연장, 맞춤형 보육, 박근혜정부의 대북정책 등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질문에는 새누리당에서 윤상현·박덕흠·이채익·오신환·성일종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심재권·표창원·한정애·이철희, 국민의당 김동철·이용주,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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