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는 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20대 국회 개원 이후 열리는 첫 고위 당정청회의다.
여당에서는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황교안 국무총리,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장관급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선 이원종 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강석훈 경제수석이 참석한다.
당정청회의에서는 추경 편성과 기업 구조조정, 노동4법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위 당정청회의는 지난달 17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유승민 의원 복당 승인 등의 문제로 당·청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하루 전날 취소된 바 있다.
지난 2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새해 첫 고위 당정청회의.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