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가 핸드청소기 ‘파워스틱’을 두가지 색상 더 출시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파워스틱 기존 5종에 더해 ‘샤틴 골드’와 ‘샤틴 실버’ 2종을 추가했다. 가격은 36만9000원.
삼성전자 모델이 5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생활가전사업동 프리미엄하우스에서 ‘파워스틱’ 신모델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기존 5종인 ▲크롬 데코 에어본 ▲멜롯 퍼플 ▲팝 옐로우 ▲딥블루 ▲팝레드는 재질에 따라 32만9000원~34만9000원이다. 가격에 따른 성능 차이는 없다.
삼성 ‘파워스틱’은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중 최대인 21.6V 대용량 배터리와 강력한 고출력 모터의 조합으로 쌀알과 모래알 같은 비교적 무거운 입자도 한번에 흡입할 수 있다.
기존 삼성전자 스틱 청소기 대비 약 40% 가벼워진 2.7kg의 무게와, 좌우 180도 상하 90도까지 회전하는 ‘이지핸들링’ 기능으로 보다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해 자유롭고 유연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 먼지통과 브러시에 적용된 ‘이지클린’ 기능으로 레버만 당기면 뭉쳐있던 먼지와 머리카락 등이 쉽게 분리된다.
이 밖에도 핸디 청소기를 분리해 간편하게 간단한 청소를 할 수 있고, 새로 추가된 틈새 롱브러시를 핸디 청소기에 결합하면 손이 닿지 않는 구석이나 천장 등의 먼지를 청소할 수 있다.
삼성 ‘파워스틱’ 한 대로 상황에 맞게 ▲핸디 ▲롱브러시 ▲스틱의 3가지 타입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파워스틱’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청소기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