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대유위니아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에 대한 정부의 환급방침에 동참한다.
대유위니아는 자사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에어컨, 일반·김치냉장고 제품을 사는 고객은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위니아 딤채 프라자, 인센티브 지원 대표 제품. 왼쪽부터 위니아에어컨(PVS-186PWHN), 냉장고 프라우드(RX906PKFNBG), 프라우드(RX905PQFENM), 프라우드 S(RT151AW). <사진=대유위니아> |
환급 대상 제품은 김치냉장고 '딤채' 스탠드형과 뚜껑형 51개 모델,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 '프라우드’ 3개 모델,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 8개 모델, 위니아 에어컨 스탠드형 및 벽걸이 인버터형 26개 모델 등 총 88개 모델이다.
아울러 대유위니아의 대리점인 '위니아 딤채 프라자'에서 딤채 및 프라우드 1등급 제품을 구매할 경우 김치용기, 글라스락, 건강 담은 김치 3KG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위니아 에어컨 1등급 제품을 구입 할 경우 최고 30만원의 보상판매 혜택과 해당 제품에 한해 5년 무상 클린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국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고효율에너지 가전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매처에서 거래명세서를 발급받은 후, 7월 29일부터 온라인 환급 신청 시스템에 구매 관련 정보를 입력하는 등의 방법으로 환급 가능하다.
온라인 환급 신청 시스템 주소는 오는 22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사업부장은 “대유위니아 전문 유통 매장인 ‘위니아 딤채 프라자’도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