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코오롱그룹은 5일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제3회 에코 롱롱 Plus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코오롱인재개발센터(경기 용인)에서 열린다.
코오롱은 이번 캠프를 통해 에코 롱롱 에너지 차량 체험을 비롯해 에너지 올림픽, 햇볕 요리사 등 환경교육 우수 인증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코오롱 e+그린홈 견학 등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김윤원 에코 롱롱 지도교사는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에너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게된다"며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 롱롱 Plus 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1일까지다. 에코 롱롱 홈페이지(www.ecolonglong.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A4 1매 분량의 선발 과제와 함께 이메일(ecolonglong@ecolonglong.or.kr)로 접수하면 된다.
코오롱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캠프를 진행한다. <사진=코오롱> |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