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가 리우 올림픽을 응원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서 '♥7갤럭시 올림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국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6곳에서 올림픽 컨셉의 갤럭시S7 체험존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7갤럭시 올림픽’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S7’ 체험존 <사진=삼성전자> |
회사측에 따르면 체험존은 부산 광안리·송정·해운대 해수욕장과 강원도 오크밸리·오션월드, 충남 대천 해수욕장 등지에 마련했다. 장소별 일정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체험존에서 갤럭시S7 카메라를 활용한 ‘어둠 속에서 과녁 찾기’, ‘물 속에서 물고기 잡기’를 비롯해 올림픽 종목들을 모바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가상 현실(VR)로 즐기는 서핑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는 삼성전자가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서 함께한 올림픽 역사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관 ‘올림픽 존 바이 삼성'을 운영한다.
온라인에서는 소비자들이 리우 올림픽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응원 프로필 사진을 만드는 '♥7의 힘을 리우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개인 프로필 사진을 응원 사진으로 교체하고 응원 댓글을 단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S7을 증정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갤럭시 S7으로 촬영한 소비자들의 응원 프로필 사진을 모아 올림픽 기념 인쇄 광고로 제작하고 올림픽 응원티셔츠도 만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7갤럭시 올림픽’ 캠페인은 갤럭시 S7으로 올림픽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한 프로그램” 이라고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