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는 일본과 홍콩지역에서 음성, 데이터 로밍을 LTE망으로 서비스 하는 ‘스마트 로밍 LTE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로밍 LTE 패키지’ 요금제는 스마트 로밍 LTE 음성에 ‘스마트 로밍 LTE 데이터’가 포함된 상품. 요금은 하루 2만원(VAT 포함 2만2000원)이다.
‘스마트 로밍 LTE 음성’은 일본과 홍콩에서 이용하는 모든 수신 전화와 한국으로 발신하는 통화를 LTE망으로 이용하는 요금제다. 이용 요금은 하루 1만원(VAT 포함 1만1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또한 ▲부킹닷컴을 통해 호텔을 예약한 고객에게 1박당 1일의 스마트 로밍 데이터 상품을 무료 제공 ▲KB카드로 해외 결제 시 최대 3만3000원 로밍 요금 캐쉬백 ▲정액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동반 1인까지 여행자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 상무는 “해외로 떠나는 고객들이 여행지에서의 편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로밍 서비스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홍콩과 일본에서 이용하는 통화, 데이터 로밍을 LTE망으로 서비스하는 '스마트 로밍 LTE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