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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vs김우빈 꽃미모 대결 "이렇게 예쁜 거 어떻게 감추고 살았대?"…임주환, 친부 유오성이었다

기사등록 : 2016-07-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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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과 수지가 서로를 만나기 위해 준비했다. <사진=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의 수지와 김우빈의 꽃미모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노을(배수지)이 다리 위에서 자살을 할 거라 생각한 신준영(김우빈)이 노을이 연출하는 스타 다큐 프로그램을 찍겠다고 약속했다.

당시 다리 아래에서 비밀 데이트를 하고 있는 스타를 포착하고 있던 노을. 그의 뒷 모습을 본 준영은 노을이 자살시도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노을에 다큐 출연을 하겠다고 한 것이었다. 준영의 오해였지만 노을은 사실을 말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의 긍정적인 반응이 다행이라 여겼다.

다음날 노을은 준영의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한껏 치장에 힘썼다. 고나리(김민영) 덕에 멋을 낸 노을은 스스로 거울을 보며 "이렇게 예쁜 거 감추고 산다고 우리 을이 얼마나 힘들었니"라며 자신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 시간 준영도 노을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었다. 샤워를 하고 나온 준영은 거울을 바라보며 "이렇게 멋있는게 누가 아프대?"라며 근육 진 몸매와 빼어난 자신의 얼굴을 보며 만족했다.

차려입고 나간 노을은 준영의 집 앞에서 그를 기다렸다. 이날 준영은 집 앞에 서있는 노을을 한없이 바라봤다. 노을은 휴대폰 카메라로 셀프 사진을 찍으며 만족해했다. 

이때 고나리가 가짜 귀거리를 끼고간 노을에 진품으로 바꿔주러 왔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준영은 노을이 자살시도를 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실망했다. 그는 다큐멘터리를 찍지 않기로 결심했다.

한편 이날 최지태(임주환)이 최현준(유오성)의 아들로 밝혀졌다. 이로써 지태와 준영은 이복 형제관계가 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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