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 흑백 레이저 복합기가 유럽 3개국의 잡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복합기 ‘익스프레스 M2885FW’가 영국 '위치’, 프랑스의 ‘크 슈아지르’, 스페인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3개의 잡지는 삼성 제품이 빠른 속도의 프린팅·스캐닝·복사 기능, 선명한 텍스트, 사진 출력 품질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삼성 제품은 위치의 프린터 부문 평가에서 100점만점에 82점, 크 슈아지르의 복합기 부문 평가에서 20점 만점에 16.3점,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 평가에서 100점만점에 77점을 받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삼성 ‘익스프레스 M2885FW’는 4800X600dpi의 고화질 인쇄물을 A4 기준 분당 28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는 복합기다.

‘위치’,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는 이 제품이 “빠른 인쇄 속도와 우수한 인쇄 품질을 갖추고 있어 단시간에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중소기업에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또 “토너와 용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에코 기능’과 ‘자동 절전 모드’를 갖춰 친환경적이며 사무실의 프린팅 기기 운영 비용 감소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무는 “앞으로도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인쇄 제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