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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해물맛스낵 ‘오코노미야끼칩’ 선봬

기사등록 : 2016-07-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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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문어, 우스타소스로 감칠맛 구현

[뉴스핌=강필성 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해물맛 스낵 오코노미야끼칩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선보인 타코야끼볼에 이은 해물맛 시리즈 제품이다. 오코노미야끼는 각종 해물을 넣어 만든 일본식 부침개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으로 손꼽힌다.

오코노미야끼는 국내 고객의 입맛에 친숙한 오징어와 문어를 갈아 넣어 해물맛 베이스를 구현했다. 여기에 해물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우스타 소스를 더해 해물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다. 일본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가쓰오부시(다랑어포)는 깊은 풍미와 이국적인 맛을 자아낸다. 과자 기지도 오코노미야끼를 그대로 본떠 둥글 넓적하게 만들었다.

해물맛 스낵의 시장점유율은 전체 스낵 시장의 10% 안팎. 대부분의 해물맛 스낵제품이 장수제품으로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성장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실제 타코야끼볼은 20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혼맥(혼자 맥주는 마시는 것)시 가장 먹고 싶은 스낵류 신제품 중 2등에 선정됐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해물의 짭조름한 맛에 우스타 소스라는 감칠맛을 더해 색다른 해물맛을 낸 것이 오코노미야끼칩의 특징”이라며 “타코야끼볼과 오코노미야끼칩처럼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층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해태제과>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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