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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A조 1위 소나무 민재, 2위 러블리즈 케이…결승 진출, 오마이걸 승희 아쉽게 3위

기사등록 : 2016-07-2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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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민재와 러블리즈의 케이가 26일 방송한 JTBC '걸스피릿' A조 경연의 1, 2위에 올랐다. <사진=JTBC '걸스피릿'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걸그룹 소나무의 민재가 '걸스피릿'의 A조 대결에서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한 JTBC '걸스피릿'에서는 A조의 경연이 시작됐다. 

A조에는 러블리즈 케이, 소나무 민재, CLC 오승희, 오마이걸 승희, 우주소녀 다원, 플레디스 걸즈 성연이 포함됐다.

먼저 우주소녀의 다원이 소녀시대의 '힘내'를 러블리즈의 케이는 보아의 '아틀란티스의 소녀'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CLC 승희는 아이비의 '바본가 봐'를 소나무 민재는 마야의 '나를 외치다'로, 오마이걸 승희는 '거위의 꿈'을 열창하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성연은 SES의 'Just a Feeling'을 불렀다. 데뷔 1주일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무대 매너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A조 경연 결과 TOP3에는 승희, 민재, 케이가 올랐다. 앞서 1차 투표 결과 1위가 소나무의 민재, 2위는 러블리즈의 케이였다. 2차 투표의 합산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이중 TOP2가 최종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1, 2차 투표 합산 결과 이날 A조 경연 결과 최종 1위는 소나무의 민재로 결정됐다. 민재는 "노래로 1등한 적은 없었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2위는 러블리즈 승희였다. 승희는 "결과를 한번 뒤집어 보고 싶다"며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걸그룹들의 보컬 서바이벌을 담은 JTBC '걸스피릿'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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