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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국회서 추경 시정연설…추경 심사 본격화

기사등록 : 2016-07-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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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야 "정밀 심사할 것"

[뉴스핌=이윤애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한다.

이번 시정연설은 여름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황 총리가 대독할 예정이다. 추경안은 지난 26일 국회에 제출된 바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 <사진=뉴시스>

국회는 이날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관련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열고 최종 처리할 계획이다.

다만, 정부와 여당은 조선업 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추경이라며 최대한 빠른 처리를 주장하는 반면, 야당은 누리과정 예산을 추경에 반영해야 한다고 맞서면서 정밀 심사를 강조하고 있어 난관이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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