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TB코넥스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채권혼합)'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넥스시장 상장 종목에 2% 이상 투자하며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하이일드펀드다.
KTB코넥스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채권혼합)는 최대 40% 이하 비중으로 투자하는 공모주 투자 이외에도 하이일드 회사채에 45% 이상의 비중으로 투자한다.
신용리스크가 낮고 유동성이 높은 BBB+이하 등급 하이일드 회사채와 A3+ 이하 등급 전자단기사채를 포트폴리오에 주로 편입한다.
총 보수는 1.40%이며(Class C 기준),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다.
1년 이상 투자하는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가입금액에서 발생하는 금융소득에 분리과세(15.4%)를 적용 받을 수 있어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이 넘는 투자자는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