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가 웨딩박람회에서 프리미엄 혼수가전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와이즈 웨딩 스타일링 페어’에서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비롯한 프리미엄 혼수가전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체험존을 마련하고 예비 부부들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특별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는 결혼과 관련된 브랜드와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대규모 프리미엄 웨딩 박람회로 올해 2000여쌍의 예비 부부가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패밀리 허브 냉장고, 퀀텀닷 SUHD TV, 무풍에어컨 Q9500, 액티브워시·애드워시 세탁기, 모션싱크·파워스틱·파워봇 청소기, 직화오븐 등을 전시했다.
소비자들은 식품의 신선 보관일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패밀리 허브의 ‘푸드 알리미’, 세탁 중에도 손쉽게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는 애드워시의 ‘애드윈도우’ 등 주요 기능들을 체험했다.
삼성전자는 또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제로 콤플렉스’의 오너 셰프이자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멤버인 이충후 셰프를 초청해 ‘패밀리 허브’와 ‘직화오븐’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혼수가전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삼성전자 포인트, 웨딩마일리지와 함께 최대 25만원 상당의 특별 포인트 혜택을 제공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의 혁신 가치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 판매사원이 '삼성전자 프리미엄 혼수가전 체험존'에서 프리미엄 혼수가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