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이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핀테크를 주력 육성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현재 소프트센, 굿센, 시큐센 등 5개의 계열사를 보유했다.
특히 핀테크 보안기술 전문기업인 시큐센은 생체인증플랫폼 기반 대국민 핀테크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최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중전화 운영사업자인 KT링커스와 '생체인증플랫폼 기반 공중전화ATM을 활용한 핀테크 활성화 및 비대면 실명인증 공동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티센은 시큐센이 국내에서 생체인증플랫폼 기반의 공중전화ATM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면 해외 수출도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충환 아이티센 사장은 "아이티센과 5개 계열사 역량을 결집해 핀테크 산업분야에 모바일 보안서비스, 바이오인증 통합플랫폼, 통합보안솔루션 플랫폼을 제공하여 핀테크 및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를 아우르는 선도적인 IT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